▲(사진=MBC 미래일기 캡처) |
슈가맨 강성연이 화제인 가운데 ‘미래일기’ 출연 방송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들의 일상을 그린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연, 안정환, 제시가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과 추억이 담긴 여행을 떠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이 77세 모습으로 분하자 눈물을 쏟았다. 이들은 신혼시절 살았던 집과 단골식당,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추억여행을 되새겼고, 특히 김가온은 프러포즈할 때 선보였던 피아노 연주를 하자 강성연은 "프러포즈 때 보다 훨씬 멋지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