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매출 8천383억원, 영업익 2천375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07억원, 15% 줄었습니다.
대표 게임인 리지니와 블레이드&소울은 서비스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리니지가 3천129억원, 리지니2는 630억원, 블레이드&소울은 대만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38% 성장한 1천139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북미·유럽에서는 길드워2가 확장팩을 출시하면서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94%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력 IP의 성장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차기 신작 준비에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 PC온라인과 모바일 신작 출시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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