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
`보컬전쟁-신의목소리`가 설연휴 마지막날 저력을 과시하며 설연휴 지상파 3사의 설특집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0일 방송은 11.6% (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 전국기준 10.4%)으로 두자릿수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단연 지상파 3사 설특집 프로그램 선두로 올라섰다. 또 박정현이 실력자의 도전에 맞서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열창하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6%(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치솟았다.
특히, 2049의 시청률도 5.9%(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설특집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SBS `신의 목소리`는 국가대표급 가수들이 아마추어가 선택한, 의외의 선곡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규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노래의 반이 랩인 H.O.T의 `위아더퓨처`를 열창한 모습이 조회수 13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영상으로 오른가 하면, 바로 뒤이어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부른 박정현의 영상이 12만 뷰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후폭풍도 거세게 불고 있다.
이번 설 연휴 지상파3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SBS `신의 목소리`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