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순이 `탈세 의혹` 본격 수사 착수(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탈세 혐의로 고발된 가수 인순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최성수의 부인 박모씨가 인순이를 고발한 사건을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씨는 "인순이가 2005년 6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소득을 차명계좌로 받거나 현금으로 받아 66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했다"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순이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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