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5월 웨딩마치…사회는 `국민MC` 유재석?
배우 김가연(45)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7)이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재석과 동갑내기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가연은 결혼식을 올린다면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주기로 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나눔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맞지만 유재석의 사회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부탁만 드린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김가연은 1995년 23세 어린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8세 연하 임요한과 열애를 인정한 그는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해 8월에는 임요환과 사이에서 낳은 둘째딸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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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