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증상 & 원인 알고 보니?...`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관심 UP`
지방간 증상 &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지방간 증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건강을 지키기 위한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다음 8가지 항목 중 5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내용이 남겨져있다.
보통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그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의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9.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10. 배가 불러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다.
한편, 지방간의 주 원인은 음주와 비만으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영양이 심하게 부족할 때도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겉으로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전신이 무기력할 때, 혹은 오른쪽 윗배가 아픈 사람은 지방간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