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같은 마음 되찾는 방법 |
아이 같은 마음 되찾는 방법, `순수남`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눈길
`순수남`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심형탁은 지난해 방송한 SBS `썸남썸녀`에서 김기방, 한기수와 함께 동네 목욕탕을 찾았다.
당시 심형탁은 도라에몽 팬티를 공개했다. 심형탁은 "집에 이런 `캐릭터 팬티`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심형탁은 소문난 도라에몽 마니아로, 도라에몽 물품을 사모으는 것이 취미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도라에몽 아이템을 사느라 1000만원 정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심형탁은 "가지고 있는 도라에몽 물품갯수가 100개가 넘는다"면서 지갑부터 세탁기, 인형, 우산 등 다양한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또 도라에몽 침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심형탁은 "도라에몽 침대가 2m가 넘어 배 안에 들어가서 잘 수도 있다. 도라에몽 꿈을 자주 꾸는데 더 자주 나와서 놀아줬으면 좋겠다"며 도라에몽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순수한 아이로 돌아가는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속마음을 숨기지 말고, 계산적이지 않으며 자존심에 얽매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기쁨`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이 아이로 돌아가는 비결로 알려졌다.
(사진=SBS `썸남썸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