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및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자동차 대출 신상품 `써니 마이카`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모바일 앱인 써니뱅크를 통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타행인증서만 가지고 있다면 계좌 신규뿐 아니라 대출 신청 및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고정금리로 금리 상승 위험 없이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상환이 가능한 상품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5%, 신차구매 시 0.6%p, 연소득 3천만원 이하 고객은 추가 0.1%p 금리를 우대하는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9% 까지 가능합니다.
`써니 마이카` 대출은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자동차 구입 현장에서 자동차 딜러의 추천으로 즉시 신청하고,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상담부터 실행까지 당일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은행 점유율이 낮은 수준이지만, 비대면 채널 전용 취급으로 고객 접근 편의성이 확대되고, 금리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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