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의 라면 부문에서 매출 증가세가 나타났지만 비용증가가 발생했다"면서 "맛짬뽕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와 법률 소송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분이 약 50억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짜왕, 맛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매출액이 지난해 11~12월 평균인 130억원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점유율 하락이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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