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임차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를 추진했으며, LG유플러스는 3년간 전군에 공용 휴대폰을 보급하고, 요금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하고, 통화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용준비를 완료한 뒤 지난 달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가족 및 친지들이 군 복무 중인 병사와 통화를 하고 싶을 때는 부대 별 생활관의 공용 휴대폰에 배정된 휴대폰 번호(010-8048-xxxx, 010-8049-xxxx, 010-8051-xxxx, 010-8052-xxxx, 010-8053-xxxx, 010-8054-xxxx)로 전화를 걸면, 수시 통화 할 수 있습니다.
권영수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국가를 위해 복무 하고 있는 전군 병사들이 가족 및 친지들과 소통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국방부의 사업자 선정 입찰 당시 1원을 제시해,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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