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더블에스301 허영생 "'ETERNAL 5' 영원한 다섯이라는 의미"

▲ `쇼케이스` 허영생 "`ETERNAL 5` 영원한 다섯이라는 의미" (사진=CI ENT)

[김민서 기자] 더블에스301이 새 앨범 `ETERNAL 5`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서울 롯데아트홀에서 더블에스301의 새 앨범 `ETERNAL 5`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등장한 더블에스3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새 앨범명 `ETERNAL 5`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김규종은 “저희가 SS501이라는 그룹으로 처음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5명 그룹으로 활동하던 당시 큰 사랑을 받았었다"라면서 "이 앨범 타이틀은 영생이 형이 낸 아이디어고, ‘영원한 다섯’이라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김규종에 이어 허영생은 “지금 나머지 두 멤버가 현재 군복무 중이기 때문에 `ETERNAL 5`라는 앨범명을 선택했다. 영원하자는 그런 의미가 담겨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DIRTY LOVE’라는 곡에 대해 김규종은 “저희가 SS501로 활동할 때 곡을 주셨던 분의 곡이다. 그리고 물랑루즈를 모티브로 삼은 그런 곡이라고 들었다. 녹음할 때도 재미있게 녹음을 했었고, 오랜만에 하는 곡인 만큼 멤버들과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할 때 너무 추웠다. 진짜 추웠다. 추워서 장작을 떼웠는데 그러다보니 연기를 자꾸 먹게 되더라. 그러니까 코가 까매져서 굉장히 힘들었다”라면서 “오랜만의 촬영이라 떨리고 설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뭉친 SS501의 유닛 그룹으로 15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6일 0시 새 앨범 `ETERNAL 5`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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