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캡처) |
북미 항공사령부 `실제 산타` 추적?
산타 추적 행사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지난해 12월 24일(현지시각) 자정부터 홈페이지(http://www.noradsanta.org)를 통해 산타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NORAD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추적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 60년째를 맞았다.
세계 각국 어린이들은 산타가 언제 자신들이 사는 곳을 지나가는 지 확인할 수 있다. 8개국 언어로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미군 군악대에서 연주한 캐럴과 관련 영상, 플래시 게임을 감상하고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도 화제다. 이들은 직접 우체국을 운영하며 각국에서 오는 편지에 정성어린 답장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