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 |
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 크리스마스 트리 증후군 주의보
크리스마스 트리 증후군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해 미국 뉴욕주립대 업스테이트 의대 로렌스 커랜드스키 박사 연구팀이 2011년 발표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기침, 콧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들 경우, 꽃가루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나무 자체의 꽃가루가 문제는 아니며, 다른 나무나 식물의 꽃가루가 붙어 집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 트리는 장식물 등을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년이 지난 트리를 재사용할 경우, 트리를 깨끗하게 청소한 후 사용해야 한다.
한편, 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이 화제다. 이들은 직접 우체국을 운영하며 각국에서 오는 편지에 정성어린 답장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