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롯데 임원 포럼의 첫 주제는 `북한 현황 바로알기`로 진행됐습니다
롯데그룹은 16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북한의 정치경제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6년 첫 ‘롯데 Executive Forum’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포럼에는 롯데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한 정책본부 임원진, 소공동 인근 지역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임원 등 약 120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는 통일부 산하 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의 최진욱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북한의 현 정치경제 상황, 동북아 국가의 북한에 대한 태도·외교적 전망, 통일정책과 전망, 북한의 변화가 한국경제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인원 부회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상황은 이제 기업의 전략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북한의 현황을 직시하고 대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는 북한의 상황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에 실시할 실무급 임원 대상 학습회 프로그램인 E-MBA Alumni 에서도 북한상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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