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29일 한국대중음악상 MC로 나선다...2년 칩거 끝 컴백(사진=디컴퍼니)
[조은애 기자] 가수 김C가 2년여 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16일 한국대중음악상 관계자에 따르면 김C는 29일 진행되는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진행자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2014년 김C는 1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과 함께 패션업계 종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C는 KBS 쿨FM `김C의 뮤직쇼` 하차를 비롯해 모든 방송, 음악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약 2년 만의 공식 석상에 나서는 김C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총 4개 분야 27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eun@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