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유명했던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이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려놓고 채무 상환을 앞세워 `갑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린다김이 과거에 `유명 재벌 2세`와 로맨스를 주장했던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린다김은 자서전을 통해 고등학교 재학시절 당시 대구 출신 황태자가 재벌2세를 소개해 만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린다김은 당시 고등학생으로, 고등학생 시절에 영화에 출연하고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등 연예인으로 생활하기도 했다.
린다김은 이 재벌 2세에 대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했으며, 그 남성의 부친에 대해서도 "불 같은 성격으로 유명한 재벌회장"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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