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개성공단 긴급 철수로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2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잠실점에서는 2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개성공단 패션 대바자`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들의 재고 소진과 자금 문제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기존 행사 계획을 긴급하게 변경해서 준비했으며, 롯데백화점의 행사마진을 최대 20%P 인하했습니다.
현재 롯데백화점 파트너사 중 개성공단 내 상품 생산 파트너사는 34개며, 총 58개 브랜드입니다.
2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개성공단 패션 대바자’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개성공단 입주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들을 위한 `상생 펀드` 150억원을 마련하고, 각 업체별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매월 30일에 지급했던 상품대금을 20일 앞당긴 10일에 조기 지급해 협력사의 자금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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