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여배우 성폭행 루머? 아무도 안 믿을줄 알았는데…" 심경 고백

입력 2016-02-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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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여배우 성폭행 루머? 아무도 안 믿을줄 알았는데…" 심경 고백

허지웅이 여배우 성폭행 루머에 대해 밝혔다.

허지웅은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여배우를 성폭행했으며, 해당 여성이 사망했다는 루머 관련 “너무 허황된 얘기여서 아무도 안 믿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그런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는 얘기들이 나오니까 아무 대응을 안 할 수는 없겠더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허위사실 유포자 A씨는 벌금 150만원, B씨는 벌금 100만원을 내는 것으로 종결됐다. 그리고 최초 루머 작성자는 재판이 진행 중”이라라면서 “단순 유포라 치더라도 너무 악랄해서 벌금이 더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적게 나왔다. 한 1억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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