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최대 명절 춘절과 ‘정월대보름’ 특집쇼에 연이어 초청됐다.
황치열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생방송되는 후난위성TV ‘원소희락회(元宵喜樂會)’에 출연한다.
‘원소희락회’는 후난위성TV의 간판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인 원소절(元宵節)을 맞아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무대를 꾸미는 특집쇼이다.
특히 13억 중국 인구가 함께 시청하는 명절 특집방송인 만큼 매년 중국 뿐 아니라 해외 톱스타들이 대거 초청된다. 올해에는 황치열이 포미닛 현아, 소녀시대 윤아 등과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날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노래 인순이의 ‘아버지’의 무대를 갖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songyi@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