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운전 중 대형사고? “형들에게 걸림돌..죄송”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접촉사고를 낸 아찔한 기억을 떠올렸다.
18일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과 나영석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류준열이 영어와 운전을, 안재홍이 요리를, 고경표가 텐트해체와 돈관리를 맡았다고 밝혔다.
`꽃청춘`의 `막내`를 맡았다는 박보검은 “팀내 막내답게 조금 편하게 다녔다”며 “사랑도 많이 받았고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싶다. 형들과 스태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박보검이 운전을 맡은지 30초 만에 사고를 냈다며 그의 실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은 “사실 VJ가 차를 살짝만 쳐줬어도 피할 수 있는 사고였는데 그걸 그대로 찍으시더라”며 “‘무슨 일이 나도 찍겠구나’, ‘굉장히 무서운 사람들이구나’ 느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운전 중 대형사고? “형들에게 걸림돌..죄송”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