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뉴이스트 렌 "장발머리, 생각보다 반응 좋아 감사하다"

▲ ‘쇼케이스’ 뉴이스트 렌 "장발머리, 생각보다 반응 좋아 감사하다" (사진=플레디스)

[김민서 기자] 뉴이스트 렌, 민현, 백호가 새 앨범 `Q is`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뉴이스트의 4번째 미니앨범 ‘Q.is‘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민현은 이번 앨범 `Q is`의 특징에 대해 “이번 앨범은 비주얼적인 면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렌은 기사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냈고, 저는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 그래서 팬 분들의 입장에서는 비주얼적인 면이 잘 드러났다고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렌은 장발머리로 컴백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데뷔 초부터 머리가 길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발보다 장발 머리를 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라며 “생각보다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그래서 굉장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게도 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국내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성적이 좋으면 좋겠지만, 그 보다는 팬들 그리고 대중들의 눈에 띄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조금 더 비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이스트의 신곡 ‘여왕의 기사’는 일본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뉴이스트의 감성을 담았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뉴이스트는 여왕을 지키는 기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