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산업의 구조적 성장 한계에도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회수 기간에 돌입하고 있다"며 "출점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3000억원 이상의 순현금 상태의 재무구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유 연구원은 "1월 기존점 성장률이 10% 이상인데 설 연휴 특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기존점 성장률이 6~7%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2월에 설 특수가 없어 기존점 성장률이 마이너스이더라도 1~2월 합산 성장률은 5%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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