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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수민, 과거 `보이스키즈` 출연…반전 가창력 `소름`
`해피투게더` 이수민 (16) `보이스키즈`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민은 2013년 방송된 Mnet `보이스키즈`에 출연해 오현란의 `조금만 사랑했다면`을 불렀다. 당시 이수민은 13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표현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양요섭은 "초등학생인데 이 노래를 부를때 무슨 생각을 하고 불렀냐"고 묻자 이수민은 "그냥 헤어지고 사랑하니까..."라고 말해 놀라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윤상은 "애 어른 같다. 후렴구에서 버튼을 누르려고 했는데 초중반에 돌아보면 더 용기를 내서 부를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저를 너무 착하게 보지 마세요"라고 했다.
MC 전현무가 "너무 착하게 대하지 말아달라는게 진심이었냐"고 묻자 이수민은 "너무 착하게 봐주시면 진짜 제가 잘하는 줄 알고 자뻑(?)을 해요"라고 답했다.
이수민은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완벽 소화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이수민 엄현경 이수지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이수민, 과거 `보이스키즈` 출연…반전 가창력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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