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짬뽕 라면의 맛을 구현한 이색 `마짬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마짬버거`는 19일부터 50만개 한정으로 단품 4500원, 세트 6300원에 판매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짬버거는 정통 중화풍 매운 짬뽕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오징어와 해산물을 가미한 짬뽕 패티에 짬뽕맛 소스를 가미 했으며, 짬뽕과 어울리는 양배추·양파를 더해 짬뽕 맛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마짬버거 출시를 기념해 출시 이날 오후 12시부터 전국 롯데리아 직영 매장 64개점에서 매장 방문 고객 100명 대상 마짬버거 단품을 500원에 판매한다.
판매 매장은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리아 측은 “마짬버거는 정통 중화풍 매운 짬뽕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오징어와 해산물을 가미한 짬뽕 패티에 짬뽕맛 소스를 가미 하였고, 짬뽕과 어울리는 양배추, 양파를 더해 짬뽕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의 후기는 호불호가 갈린다.
한 누리꾼은 "라면버거보다 면이 건조한 느낌. 꼬들꼬들하다. 상당히 맵지만 짬뽕의 풍미가 있다. 패티에선 오징어를 비롯해 이것저것 섞인 것 같다. 의외로 상당히 맛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면이 그렇게 촉촉하게 나오지 않아요 좀 꼬들꼬들한 고무씹는느낌 패티가 해물패티라 탱탱과 고무같은 식감의 중간에 있습니다 소스가 좀 짜고 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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