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오는 24일 단지형 커피맛 우유를 출시한다.
빙그레 단지형 바나나맛 우유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오늘(18일) 새로운 단지형 우유가 출시될 것을 예고했다. 게시물에는 `#어디서_커피냄새_나는거같지않니` 라는 태그를 올래 커피맛 단지형 우유가 출시됨을 알렸다.
빙그레 단지형 우유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베스트 셀러’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1974년부터 출시된 빙그레의 간판 상품으로, 우유 단일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연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독특한 용기 디자인 때문에 "단지 우유", "항아리 우유", "수류탄 우유"로도 불린다. 2014년 2월에는 같은 단지형의 `메론맛 우유`가 출시되기도 했다.
한편,단지형 커피맛 우유도 명성을 이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