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 건강한 티 타임]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카나브, 올해 선진국시장 진출"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6-02-27 13: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양재준 팀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EO와 건강한 티 타임`의 양재준입니다.
    오늘은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 보령제약의 최태홍 사장을 모시고 국내신약 15호인 카나브의 해외시장 진출 계획과 올해 보령제약의 경영전략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같이 들어가실까요?
    최태홍 사장님께서는 평소 건강을 위해 어떤 차를 즐겨 드시나요?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커피를 즐겨 마신다. 대학 다니던 시절부터 마셨다.
    특히 아메리카노 좋아한다. 유학 갔을 때 실험하면서 틈나면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당시에는 처음 접해 봤다.
    그 이후로 비즈니스 하면서도 아침,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한잔씩 즐기고 틈나면 커리 한잔씩을 즐기곤 했다."

    <양재준 팀장>
    국산 신약인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인 카나브가 발매된 지 5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를 카나브의 2차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셨는데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우리 카나브의 경우 일반적인 다국적 기업이 주요 비즈니스로 하는 신약개발단계에서 마케팅까지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완제품으로 성공했고 안착을 했다.
    한국 제약업계 역사로 보면, 카나브가 그런 모델 1호이다.
    2011년에 발매해서 2014년에 해외 제약사들과 경쟁에서도 시장점유율(MS) 1위를 했다.
    우리가 올해 내년 (영업)하면서 300억~400억원대에서 이 두 제품(카나브 복합치료제) 추가하면서 최대 2,000억원까지 성장시키는 출발점이 되게 할 것 같다."

    <양재준 팀장>
    "카나브의 해외시장 공략에 대해서도 올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중요한 이머징 나라 중에서도 러시아나 브라질이 아마 내년 초까지 발매가 가능할 것이다.
    카나브가 중국을 포함해서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는 라이센스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면 되는데, 큰 도전중에 하나는 2014년 말부터 선진국에 진출을 위해 노력을 했다.
    올해가 아마 그런 면에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양재준 팀장>
    지난해 보령제약은 두자리 숫자의 성장세를 시현하면서 매출액 4천억원을 처음 돌파하셨는데, 올해 경영목표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올해 매출은 15% 성장 목표를 잡았다.
    보령제약의 카나브 사업이 아직은 전체 사업에 10%밖에 안된다.
    경영진에서는 내년 60주년인데, 잘 준비하기 위해서도 한번 5천억원에 도전해 보자라고 보고 있다.
    글로벌 사업으로는 겔포스의 중국 진출, 겔포스가 작년 5월에 미국에서 허가받았다.
    원래는 작년 연말에 수출 시작하려고 했는데, 올해 1분기내 (일반의약품) 겔포스가 미국 진출할 것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