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캡처) |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5년 만에 최대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총 556만3000명으로, 1994년 537만 6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0대 이상 자영업자의 월 수입도 공개됐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팀이 지난해 발표한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세 이상 `비임금 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비율은 월 100만원 미만이 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00만~200만원 21.3%, 월 300만원 이상 17.9%, 월 200만~300만원 16.1% 순으로 조사됐다.
비임금 근로자란, 자신이 직접 사업체를 이끌거나,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속해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