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 최고점 달성...조혜정과 절친샷 재조명

입력 2016-02-21 12:37   수정 2016-02-21 12:39

▲(사진=조혜정 SNS)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달성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뚤째 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후프 18.066점과 볼 18.366점을 더한 총점 72.96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72.964점은 지난해 8월 소피아 월드컵에서 기록한 72.800점을 넘어서는 개인 최고점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손연재와 배우 조혜정의 인증샷이 덩달아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큼한 미소의 손연재와 조혜정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이 닮았네요. 정말 귀여워요" "자매 같아. 항상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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