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성격, 반려견이 주인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은?

입력 2016-02-22 10:46  



요크셔테리어 성격, 반려견이 주인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은?

요크셔테리어 성격과 함께 반려견이 주인을 사랑할 때 나타나는 행동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미국 언론을 인용해 동물 전문가들이 조언한 `반려견이 주인을 향해 보이는 애정표현 10가지`를 소개했다.

반려견이 당신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가만히 눈을 응시한다. 미국 듀크대의 동물 행동 연구자 브라이언 헤어 박사에 의하면 개가 가만히 눈을 바라보는 행동은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이다. 서로 마주보면 체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정이 깊어지게 된다.

두번째로 하품을 따라한다. 인간의 하품은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공감해 전염되지만 개는 상대를 관찰하고 신뢰하고 있어 함께 하품을 하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세번째로 몸에 기댄다. 개는 불안하거나 뭔가 원할 때, 산책을 하고 싶을 때 주인에게 얼굴을 기대는 습성이 있다. 특히 불안할 때 기대는 것은 주인을 의지한다는 표현이다.


네번째로 식사 직후 주인에게 안긴다. 미국 에모리대 그레고리 번스 교수가 쓴 `하우 독스 러브 어스(How Dogs Love Us)`에서는 식후 바로 안기는 반려견의 행동은 정말 사랑하는 증거라고 나와있다. 개는 식사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다음은 식후 행동이 우선된다.

다섯번째로 눈썹 움직임을 관찰해 보면 알수 있다. 일본 아자부대에서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개는 자신과 친한 사람을 만났을 때 왼쪽 눈썹을 움직인다. 이와 달리 낯선 사람을 만나면 오른쪽 눈썹을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섯번째로 주인 외출할 때 가만히 바라본다. "만약 주인이 외출할 때 개가 심하게 짖는 등 큰 공포심을 드러내면 아직 신뢰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번스 교수는 전했다. 다만 개의 분리불안증은 훈련을 통해 고칠 수 있다.

일곱번째로 꼬리를 흔든다. 주인이 돌아왔을 때 꼬리를 흔들면서 달려드는 행동은 가장 유명한 반려견의 애정표현이다.

여덟번째로 주인 방에서 잠을 잔다. 번스 교수는 "반려견이 주인의 침실에서 자는 행동은 `자고 있을 때도 떨어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홉번째로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 좋아한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 오는 것은 놀아달라는 뜻이 아닌 주인과 소중한 것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열번째 주인의 애정표현 즐긴다. 번스 교수에 따르면 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정확하게 인지한다.

한편 요크셔테리어는 겁이 없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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