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번개맨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에서의 근황을 밝혀 화제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마이 러브 이즈 곤(My Love Is Gone)’ 믹싱작업을 마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엔지니어로 보이는 인물과 포즈를 취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해당 노래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7일 올린 사진에 그는 “재밌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은 비밀”이라는 멘트를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보다 이틀 전에는 홍대거리를 걷는 자신의 모습을 올려 현재 한국에 체류 중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체격조건이나 발성이 흡사한 인물이 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번개맨’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한 그는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을 선곡해 파워풀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복면가왕’ 번개맨 유력후보 밀젠코 마티예비치, 한국서 찍은 사진보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