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Bay에 이은 양우건설의 두 번째 최신 설계 적용…아파트 품격을 가르다
올 초 기지개를 편 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입지와 상품성을 앞세운 단지들이 분양 열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건설사들마다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는 등 상품성 차별화에 열을 올린 것.
이 같은 특화설계로 인해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용면적 84㎡인 중소형 아파트의 실제 사용 면적이 100㎡ 정도로 커진다. 중소형아파트가 강세인 이유 중 하나도 이 때문. 평면 설계의 진화는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해 극심한 전세난이 지속된 호남지역에서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나주시 남평 강변도시에 들어서는 시리즈아파트가 눈에 띈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인접한 광주 남구의 호재로 인해 최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신도시로 꼽힌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했기 때문. 이번 국토부 발표는 전국 9개 도시첨단산단 가운데 제1호로 지정된 것으로 남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남평강변도시에도 상당한 수혜가 기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토지 보상이 이뤄지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와 함께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힘입어 도시첨단산단과 더불어 별도의 추가 산단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주거수요를 비롯한 막대한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구 대촌지역 그린벨트 해제와 도시첨단 산단 조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시작도 하기 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근 부동산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주거난이 점쳐지고 있어 남평 신도시에 대한 주목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를 공개해 성공적인 분양을 진행한 `남평양우내안애 1차`에 이어 들어서는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리버시티 2차`는 1차의 명성을 이어 받았다. 이에 나주, 광주 지역 최초의 더블팬트리를 장착했다.
양우건설은 지난해 전국에 랜드마크를 새기며 주택시장에서 중견건설사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양우건설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수요자들에게 `양우내안애` 시리즈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인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를 도입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아일랜드형 주방을 마련했다. 확장 시에는 현관 중문도 무상 제공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 돼 있어 원스톱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남평양우내안애 2차는 1차에 비해 더욱 우수해진 강변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1차에 이은 이번 2차의 남평강변도시 상륙으로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가운데 지역 랜드마크로 분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남평양우 내안애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드들강이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단지 뒤로 각각 펼쳐져 강변조망권이 가능해 차별화된 힐링이 기대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주거명당 입지로 꼽힌다. 게다가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때부터 주목받던 교육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의 유일한 광주공동학군 실시 지역이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8학군으로 불리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일대 출퇴근 여건도 한층 수월해졌다.
오는 3월에 공개되는 남평양우내안애리버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에 이웃한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막바지 분양 마감이 임박한 `양우내안애리버시티 1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분양문의는 1600-9959 로 전화하면 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