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에도 묵묵부답…“피드백좀 해줘요” 애타는 비스트팬
테도 논란이 불거진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팬들의 해명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장현승의 태도 논란은 최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스트를 오랜 기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들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팬은 장현승이 4년 전인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그의 행동을 꼬집었다. 특히 지난해 9월 해외 팬을 대상으로 한 고액의 팬미팅을 무단 불참한 뒤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포착된 점을 문제 삼았다.
팬들의 해명요구가 날로 거세지고 있음에도 장현승은 21일 “goodnight tokyo”라는 장난스러운 사진 한 장을 SNS에 올렸을 뿐 논란에 대해 입을 떼지 않고 있다.
팬들은 “여태까지 논란없이 잘 활동해오던 비스트, 단 한명 때문에 무너지는 모습 보기 싫습니다. 자신 하나 때문에 팀원 모두에게 피해가는 일 없도록 피드백 부탁드려요”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지만 표현 해주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지난 노력들마저도 나태함이었다고 치부되어가는 건 정말 보고 싶지 않다. 뭐라 말 좀 해달라”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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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