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CEO] 보령제약, '카나브·겔포스'로 세계 시장 공략

입력 2016-02-22 17:23   수정 2016-02-22 18:02


<앵커>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 보령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2017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대표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와 위장약 겔포스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을 이문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보령제약이 오리지널 신약인 카나브로 올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를 통해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올해 매출 15%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카나브로 일본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준비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매출 15% 증가 달성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는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보령제약의 대표 신약으로, 현재 중남미 지역 위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태홍 대표는 카나브의 매출 확대를 위해 올해 복합제 출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고혈압 환자들한테는 단일제로만은 혈압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복합제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과 12월에 각각 발매를 할 계획입니다."
최태홍 대표는 두 제품으로 최대 2,000억원의 매출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위장약인 겔포스M의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겔포스M은 지난해 5월에 일반의약품으로 FDA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1분기 내에 겔포스가 미국 진출을 할 겁니다."
최태홍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 이후 동남아와 남미 지역까지 겔포스 수출길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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