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용인출마 선언, “특별수혜 안 받는다” 지역경선 신청

입력 2016-02-23 01:28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인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2일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분구가 예상되는 경기 용인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표차원 비대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용인은 1985년 2월 경찰대학에 가입한 이후 제 청춘을 바친 곳이자 제 꿈과 뜻이 영근 곳"이라며 경기 용인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영입인사로 당내 전략공천이 유력하게 예상돼온 표 비대위원은 전략공천이 아닌 당내 경선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용인을은 현재 같은 당 김민기 의원의 지역구이다. 하지만 용인은 인구 증가로 인해 현재 3개인 선거구가 4개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며 표 비대위원은 경찰대학이 위치해있던 용인 구성 지역에 출마할 방침이다.


그는 "`공정한 공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지도부에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저는 어떤 특별한 수혜도 받지 않겠다"며 "`전략 공천`이 아닌 `지역 경선` 방식으로 공천을 신청해 모든 절차를 공정하게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제가 봉사할 지역이 정확하게 정해지겠지만, 법화산과 경찰대학 이전 부지가 있는 용인 구성이 포함된 지역이 출마 대상지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 비대위원이 출마를 노리는 용인 분구 지역구는 새누리당에서는 비례대표인 이상일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곳이기도 하다.




표창원 용인출마 선언, “특별수혜 안 받는다” 지역경선 신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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