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경제TV 경제금융컨퍼런스가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한국경제TV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는 `혼돈의 세계 : 번영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기조연설자로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가 나서 위기에 빠진 세계 경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로버트 실러 교수는 앞서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시장은 아시아 지역 가운데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1세션에서는 `혼돈의 세계경제 : 방향타를 찾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와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 교수, 중국의 후안강 칭화대 국정연구센터장 등 세계 석학이 자리에 모여 각국의 경제정책과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또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와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이필상 전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대표 석학들도 토론에 참가해 세계 경제 속 한국경제가 갈 길을 모색한다.
2세션에서는 `자본시장의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신인석 자본시장 연구원장, 존워커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금융그룹 수석부회장, 임석정 CVC캐피탈파트너스 한국 회장이 M&A시장과 투자은행(IB)등 자본시장의 미래에 대해 토론에 나선다.
3세션에서는 후안강 칭화대 교수와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김시중 서강대 교수가 참여해 세계 경제의 기회에서 위기로 변모한 중국을 집중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4세션에서는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 센터장,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신혜성 와디즈대표,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 양신형 쿼터백투자자문 대표가 참여해 세계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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