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 과거 현아 관련 악성 루머 뭐길래?

입력 2016-02-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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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
장현승 태도 논란, 과거 현아 관련 악성 루머 뭐길래?
장현승 태도 논란이 일자, 현아 관련 악성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현아가 임신했으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인정했다는 내용의 기사 형식을 빌린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 루머는 가짜 뉴스를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는 지난 13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장현승과 현아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자를 잡아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큐브는 "SNS와 같이 익명성이 보장되는 매체의 성격상 악성 루머가 재생산 유포되는 상황"이라며 "장현승과 현아의 명예 훼손 피해가 확대되는 걸 막기 어려우니 신속하게 피고발인을 찾아 처벌해달라"며 서울지방법원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
장현승과 현아는 프로젝트팀 트러블 메이커로 활동하며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내일은 없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장현승은 최근 태도 논란으로 팬들이 소속사에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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