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금융그룹 수석부회장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6년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시장 발전을 위해 균형감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자본시장의 성장축이 사모시장이 되고 있지만 공모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면 사모시장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며 양 시장의 균형적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 수석부회장은 "국내 시장은 공모시장의 발전도 아직 크게 이루지지 않은 상황인 만큼 공모와 사모 양 시장의 과감한 규제 완화로 시장을 더 키워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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