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템, 올해의 컬러를 입다

입력 2016-02-24 10:39  

[최지영 기자]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흥미로운 점은 올해의 컬러로 한 가지 색상이 아닌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제시했다는 것. 이는 안정감, 위로, 휴식, 웰빙, 평온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두 색상 모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한 차분함과 포근함이 특징이다. 이에 뷰티 업계에서도 이 두 컬러를 활용한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 화사한 파스텔 톤을 입은 진동클렌저로 딥 클렌징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 블로썸 에디션은 모공 속까지 딥 클렌징이 가능한 진동 클렌저다.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를 디자인에 담아 출시했다. 단 한 번의 사용 후에도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지는 피부결과 맑아지는 피부톤은 기본. 기존 진동 클렌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컬러감각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각종 매체에서 ‘올해 넘나 갖고 싶은 제품’으로 등극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봄을 위한 파스텔컬러 메이크업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로맨틱한 감성을 제대로 연출하고 싶다면 올해의 첫 번째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를 활용한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랑콤의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은 아홉 가지 파스텔컬러가 큐브 형태로 담긴 멀티 팔레트로 9가지 파스텔 톤의 컬러로 구성돼 있다. 화사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건강한 혈색을 부여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아이와 립, 치크 등 메이크업 활용 범위가 넓어 데일리 메이크업 컬러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LG생활건강 VDL도 최근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메인 컬러로 16여종의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대표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트랜퀼리티는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손끝을 여리 여리하게 물들이는 봄 네일

파스텔 컬러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손톱에서부터 파스텔컬러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반디는 로즈쿼츠와 세레티니 두 가지 컬러를 중심으로 12가지 봄 트렌드 컬러를 출시했다. 로즈쿼츠 네일은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세레니티 네일은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화사하지만 이를 기본으로 다른 컬러를 레이어링 해주면 봄 분위기 더욱 강조할 수 있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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