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사광 한예리, 과거 "유명해지는게 무섭다"
척사광 한예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척사광 한예리는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유명해질까 봐 무섭냐"는 질문에 "지금도 못 알아보시는 분은 많다. 많이 유명해지는 게 무섭다는 생각은 지금도 든다. 더 유명해질수록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 것 같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말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나의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하지 않게 가려 한다. 지금도 급하지 않게 잘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리는 지난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유망주로 떠올랐을 때 "너무 유명해지는 것이 무섭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