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교 갈 때도 빈틈없는 ‘스타일리시 맘‘ 되기

입력 2016-02-25 10:19   수정 2016-02-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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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등 신학기 시즌에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에 갈 기회가 많다. 자녀의 담임 및 다른 학부모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무엇보다 옷차림일 터다.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신학기 ‘스타일리시 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법

우아한 이미지는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상이다. 블랙 앤 화이트 코디에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하면 모던함과 세련미를 증폭시켜준다. 여기에 조금 더 특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토트백에 선명한 컬러감의 쁘띠 스카프를 묶어 포인트를 주면 좋다.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 연출법

젊고 활동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스키니 핏의 데님진을 매치한 코디에 주목해보자.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활기찬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사방 끝 부분을 메탈사로 처리한 머플러와 뱀피 소재로 앞코에 포인트를 준 슬립온은 활동적인 느낌에 멋스러움을 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놓치지 않는 코디가 완성된다.

★모던하고 시크한 이미지 연출법

신경 안 쓴 듯한 스타일리시함을 원한다면 실용적인 니트웨어가 제격이다. 자연스럽게 컬러가 배색된 니트 베스트 세트에 메쉬 줄과의 조합이 멋스러운 체인벨트와 3색 타슬로 포인트를 준 숄더백을 매치하면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 모임에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트렌치 코트와 니트 등 기본 아이템에 포인트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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