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2016년 2월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본부에서 ‘나눔관람권’판매로 모금된 약 1,200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동하 서울지역본부장과 롯데시네마 사회공헌팀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나눔관람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심우용어린이가 재능기부한 그림이 관람권 앞면에 디자인된 영화관람권으로, 판매수익의 일부가 이번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하여 미술, 음악 등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지원에 쓰일예정이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고객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2015년 12월부터 판매된 나눔관람권은 준비된 10만매가 모두 조기 판매되었다.
롯데시네마는 “멀티플렉스 최초로 진행한 재능기부 관람권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 문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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