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90년대 보이밴드 완벽 재연…'남성미+소년미'

입력 2016-02-26 09:36   수정 2016-02-26 09:48




그룹 빅스(VIXX) 멤버 엔, 켄, 라비, 혁이 4인 4색 매력을 담은 화보 컷을 공개했다.


빅스의 네 멤버들은 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절제된 남성미와 풋풋한 소년미가 공존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90년대 나만의 소년들’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빅스 멤버들은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영미권 보이 밴드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했다. 청 재킷, 라이더 재킷, 진, 셔츠,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느낌의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더했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 빅스는 또래 소년다운 장난스럽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모델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태도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담은 빅스 엔, 켄, 라비, 혁의 이번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3월호에서 인터뷰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 셀러브리티)


김민서기자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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