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받은 1,672명 중에서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됐습니다.
97명 중 63명은 유전자양성자로 판명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내원자들에 대한 추가조치로 양천구보건소와 협력해 다나의원 내원자들 중 미검사자 230명에게 검사를 독려중입니다.
또 C형간염 항체형성기간(약 3개월)을 고려해 2015년 8부터 11월 내원자 중 항체음성자 115명에 대한 재검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다나의원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95명의 집단감염 사태를 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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