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건강상태 확인법이 관심을 모은다.
발을 흔히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 부른다. 발톱의 모양과 색깔, 발가락 상태, 발의 온도 등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가늠할 수 있다.
엄지발가락이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부어 올랐다면 통풍 초기 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 발이 차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발에 이상이 느껴지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평소에 발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발의 형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굽이 높은 신발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한편, 내향성 발톱 원인도 관심을 모은다. 발톱 통증의 원인 중 하나는 발톱을 둥글게(곡선) 자르는 습관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꽉 끼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 것도 좋지 않다. 발톱은 일자로 자르고 발을 자주 만져주는 것이 좋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