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 중국 배우 위대훈, 주연 드라마 ‘사랑 때문에 행복하다’ 첫 방송

입력 2016-02-27 10:08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배우 위대훈(위에따쉰) 주연의 드라마 `사랑 때문에 행복하다`가 방송을 시작했다.

위대훈과 중국의 인기 배우 진위정(천웨이팅), 당예흔(탕이신)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사랑 때문에 행복하다`(극본 장가 / 감독 유준결)가 24일 중국 호남TV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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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남신`이라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진위정(천웨이팅)과 위대훈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대훈은 공부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뇌섹남 `오양천우` 역을 맡아 상대 배우인 량전(량텐)과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펼치며, 여심을 저격한다.

한편 위대훈은 2014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방영한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과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중국 강소TV의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에 출연하는 등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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