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 측도 이를 인정하며 축복했다.
탕웨이는 26일 자신의 SNS에게 "태용과 내게 좋은 소식이 있다. 우리는 개구쟁이 원숭이(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탕웨이의 소속사 챔피언스타 측도 "탕웨이의 임신 소식에 매우 기쁘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원숭이띠 아기가 평안하게 태어나기를, 부부의 가정에 기쁨이 더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챔피언스타는 또 "항상 탕웨이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관객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하며 사랑이 싹텄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