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여승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985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후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현 경영기획실) 재무팀, 2002년 한화생명 인수 후 재정팀장 · 전략기획실장으로 근무했고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재무·보험 등 금융업 전반에 몸담아 왔습니다.
특히 여 대표는 2014년 삼성 4개 계열사(현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M&A의 핵심적인 실무 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여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증권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조직의 안정화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이 업계 선두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조직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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