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하니가 방송을 일시적으로 접을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한 달가량 휴식을 취한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기 때문.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하니가 2014년 말 `위아래` 열풍 이후 앨범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피로 누적으로 체력이 소진된 상태"라며 "평소 앓고 있던 장염을 온전히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권유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니가 현재 고정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SBS TV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27일 방송을 끝으로 한 달가량 자리를 비운 뒤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니가 제작진의 배려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 만큼 건강을 빨리 회복해 다시 MC로 시청자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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