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여부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5시에 결정된다.
AFP통신은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안보리가 현지시간 1일 오후 3시(한국시간 2일 오전 5시)에 15개 이사국을 대상으로 제재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의 모든 화물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등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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