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닭한마리 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리얼 가(격의)왕` 코너에서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가격파괴 닭한마리칼국수 전문점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가게에서는 취향 따라 입맛 따라 두 가지 맛의 닭한마리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담백한 국물과 매콤한 국물, 두 종류의 국물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1인당 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
1인 1닭의 푸짐한 양이지만 가격은 6500원에 불과하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 이 가게에서는 국내산 생닭과 주문과 동시에 뽑아내는 생면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겨울 한정으로 판매되는 오징어 매생이 칼국수와 낙지 한 마리를 그대로 넣은 낙지칼국수도 인기가 높았다.
손님들은 “닭한마리를 사려면 아무리 싸도 5000원인데 정말 착한 가격이다” “삼계탕 한그릇도 만원이 넘는데 칼국수까지 들어갔으니 이렇게 팔아도 남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라며 극찬했다.
`2TV 저녁 생생정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 소개된 맛집의 상호는 <육해공 생 칼국수>. 인천 남동구 구월1동 1193-5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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